깜이가 우리 집에 처음 온 날은 2017년 4월 18일.
한살 정도되었다고 했다.
고작 한살짜리 고양이가 얼마나 큰지, 또 얼마나 고집이 센지 그 전까지는 애완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몰랐다. 후에 알게 된 거지만 깜이는 이미 거의 다 자란 상태였다.
벌써 2020년 2월, 함께 산지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는 4살 고양이 깜이. 쫓아와서 먹을 걸 달라고 보채기도 하고, 장난은 팔뚝에 상처를 남길만큼 살벌하게 치고, 부르면 가끔 돌아보는, 아직까지도 속을 모르겠는 고양이님이다.




















